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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아이폰 se 1세대 카메라, 중고, 배터리 등 다양한 특장점과 정보

 

안녕하세요 !
오늘은 애플의 스마트폰 중 하나로 콤팩트한 크기와 레트로한 카메라 감성으로 출시된 지 상당히 오랜 기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수요가 높은 한 모델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2013년 출시된 아이폰 5s와 매우 흡사하지만 플래그십 모델에 해당하는 6s 및 7, 그리고 8까지 탑재되었던 2GB의 RAM으로 사용성까지 갖춘 아이폰 se1세대 입니다.
 

 

 

2016년 3월 21일 공개된 아이폰 se1은 4.0인치 16:9 비율에 1136 x 640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였으며 하우징 모서리 부분에 적용된 무광 처리와 고급 알루미늄 소재 적용으로 2025년 현재 기준으로도 애플의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그 때문에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깃든 마지막 iPhone이라고도 불리죠.
출시 당시 iOS 9.3 버전으로 시작하여 무려 6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업데이트를 적용 받아 아이폰 13 시리즈가 출시된 시점인 iOS 15.8.3 버전을 끝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아이폰 6s 시리즈와 동일한 메인프로세서로 A9 칩을 탑재하였으며 6s 대비 해상도가 낮은 덕분에 GPU파트에서는 당시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벤치마크 수치를 얻기도 하였죠.
내장 메모리는 출시 당시 16GB와 64GB로 이원화되었으나 추후 애플의 내장메모리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32GB와 128GB의 모델도 출시되었습니다.
배터리는 내장형 리튬이온 계열의 1,624mAh 용량으로 설계되었으며 전체적인 기기 규격은 가로 58.6mm, 세로 123.8mm, 두께 7.6mm에 무게는 113g이라는 아주 작은 수치가 장점인 모델입니다.

 


 

 

2025년 현재 기준 출시된 지 약 9년이 지난 이 모델이 은근한 인기와 수요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

지금은 스마트폰 없이 생활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소 1개 이상의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앱과 기능들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종료된지 꽤 오래된 이 모델을 주력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사실상 드물다고 봅니다.
바로 옛날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카메라 덕분입니다.
가장 최근 출시된 아이폰 16 프로 기준 전면카메라는 1,200만 화소에 후면카메라는 기본 렌즈 기준 4,800만 화소에 달하는 스펙을 보여주는 것에 반해 아이폰 se1의 경우 전면 120만 화소, 후면은 1,200만 화소로 수치 상 상대적으로 낮은 스펙을 보유합니다.
그에 따라 사진 촬영 시 결과물의 선명도는 당연히 떨어지지만 그 점이 바로 카메라용으로 아이폰 se1을 중고 시장 등에서 구입하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실버 그리고 골드 총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어떤 색상이든 큰 후회는 없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더 이상 새 기기를 구입할 순 없으며 중고 거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기기이기 때문에 외관 상태부터 내장메모리, 성능 등을 잘 확인하여 거래 이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